[오라클로 배우는 DB 입문] 01-2 데이터 모델

■ 데이터 모델 : 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정의해 놓은 개념 모형

1. 계층형 데이터 모델 : 나뭇가지 형태의 트리 구조를 활용해 데이터 관련성을 계층별로 나누고 정의해 놓은 것. 일대다(1:N) 관계의 구조 이해 파악 필요.상위 개념에 하위 개념이 포함되어 있고, 자식 개체는 여러 부모 개체를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일대다 구조의 데이터를 표현하기에는 알맞지만 자식 개체가 여러 부모를 가진 관계는 표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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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트워크형 데이터 모델 : 망형 데이터 모델. 그래프 구조를 기반으로 연결. 자식 개체가 여러 부모 개체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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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객체 지향형 데이터 모델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사용하는 객체 개념을 기반으로 한 모델. 데이터를 독립된 객체로 구성하고 관리하며 상속, 오버라이드 등의 객체 지향 기능을 화용할 수 있다. 다만, DB에 완전히 객체 지향 개념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아 이 모델을 사용하는 DBMS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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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계형 데이터 모델 : 현대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 데이터 간 관계에 초점을 둔다. 데이터를 일정 기준으로 나누어 관리하며, 이에는 개체, 속성, 관계 등의 핵심 구성 요소들이 존재한다.

개체(entity)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화하려는 사물, 개념의 정보 단위.  관계형 DB의 테이블 개념과 대응되며 테이블은 릴레이션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속성(attribute)	개체를 구성하는 데이터의 가장 작은 논리적 단위. 데이터의 종류/특성/상태 등을 정의. 관계형 DB의 열(column) 개념과 대응된다.
관계(realtionship)	개체와 개체 또는 속성 간의 연관성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 관계형 DB에서는 테이블 간의 관계를 외래키 등으로 구현하여 사용한다.

 

이 3가지의 구성 요소를 활용하여 데이터의 독립성, 무결성과 같은 개념들을 정의하게 된다.